[현장영상+] 유출 문건 관련 질문에 "美, 만날 때마다 유감 표명...긴밀히 소통키로" / YTN

2023-04-15 312

윤석열 대통령의 이달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한미 정상회담과 의회 연설 등 방미 기간 윤 대통령의 주요 일정은 물론, 미국의 감청 의혹 등 현안도 논의됐을 텐데요.

조금 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김 차장이 취재진과 만났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이번에 나흘 동안 아주 집중적으로 많은 모임을 가지면서 마지막 점검을 했고요.

지금 막바지 일주일입니다.

그래서 미국 백악관 그리고 모든 관련 부서가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 국빈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백악관 그리고 용산 국가안보실을 포함해서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모든 관련 부처들이 마지막 일주일 동안 최종점검을 벌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지난 70년 동맹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동맹 미래 앞날에 새로운 획을 긋는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정상회담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회담의 내용면으로나 그리고 형식면으로나 그런 아주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도록 마지막까지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이번 방미 기간 미국 측과 어떤 걸 새롭게 하셨고 성과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우선 양국 대통령님께 보고가 올라가고 승인이 나서 마지막 최종 조율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다는 것 양해를 드리고요. 다만 많은 국민들이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안보 문제 그리고 경제 문제 그리고 인적교류를 포함한 사회, 문화 문제. 이 세 가지 방면에서 다양한 세부 주제들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기자]
미국에서 어떤 분들 만나셨고 그분들이랑 어떤 얘기를 하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제가 구체적인 이름과 직책은 말씀드리기 곤란하고 백악관의 여러 분야 관계자, 국무부, 국방부 그리고 필요하다면 정보관리기구까지 통틀어서 나흘 동안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기자]
이번 유출 문건에 우리 안보실 관련해서 내용이 포함된 경위에 대해서 미국 측에서 혹시 설명이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우선 추가적인 상황이 나올 때마다 긴밀하게 소통을 하기로 확답을 줬고... (중략)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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